포트폴리오 체크가 필요 없을 수 있는 헬스케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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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포트폴리오 체크가 필요 없을 수 있는 헬스케어주

by 인생 1회차 쪙 2022.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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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사과 한개는 잊어버려라, 헬스케어 주식은 투자를 멀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올해 애플(AAPL) 주가는 20% 이상 급락했다. 빅테크를 비롯한 기타 모멘텀 종목들의 FAANG는 이익 성장 둔화와 경기 약화에 대한 우려로 큰 타격을 입었다. 그러나 많은 우량주들이 나스닥과 S&P 500의 약세장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마커(MRK)와 생명공학왕 암겐(AMGN)은 다우 지수에서 가장 높은 실적을 올린 기업이다. 의약품 공급업체 McKesson(MCK), 낭포성 섬유증 치료제 제조업체 버텟그(VRTX), 대형 제약회사 엘리 릴리(LLY), 보험사 시그나(CI)도 모두 S&P 5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브리스톨-마이어스퀴브(BMY), 릴리및 보험사인 Humana(HUM)는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다.


이것들은 COVID 백신 주식이 아니라는 것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화이자(PFE), 바이오엔텍(BNTX), 모더나(MRNA), 노바백스(NVAX) 등은 작년 큰 인기를 누린 뒤 2022년인 올해 모두 식었다. 항바이러스제 제조업체인 길리어드(GILD)와 레제논(REGN)도 올해 적자를 내고 있다.


다른 헬스케어주에 대한 강한 상승은 대유행(전염병)보다는 현재의 경기 사이틀에 의해 더 많이 주도되고 있다. 헬스케어주들은 종종 격동의 시기에 잘 버티고 있다. 그들은 불황 속에서도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정적인 회사로 인식된다.


또한 많은 의료 선도업체들이 큰 배당금을 지불하고 있으며, 다른 시장에 비해 상당히 저렴하다.

UBS Global Wealth Management의 미주 최고 투자 책임자인 Solita Marcelli는 최근 보고서에서 의료 서비스가 "후기 사이클 환경에 대한 매력적인 가치로 거래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2003년 이래, 제조업이 침체하고 있을 때 글로벌 헬스케어주는 보다 넓은 시장을 6%이상 앞서는 경향이 있다. (5월의 ISM 제조 지수 수치는 2020년 5월 이후 2번째로 낮은 수치)


뉴욕 라이프 인베스트먼트의 경제학자이자 포트폴리오 전략가인 로렌 굿윈은 보고서에서 "경제 성장이 유동적인 한 투자자들은 "방어적인 성향"을 지닌 양질의 주식을 고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의료, 공공사업 및 부동산 등 고액의 배당금으로 알려진 두 가지 분야를 언급했다.

합병의 증가 또한 의료 분야를 더욱 활성화시킬 수 있다. 화이자, 브리스톨-마이어스퀴브, GSK(구 글락소스미스클라인)는 모두 올해 수십억 달러 규모의 거래를 발표했다.

물론 위험도 있다. 중간선거 결과에 따라 의료회사들은 규제기관과 정치인들로부터 더 많은 조사를 받을 수 있다. 만약 공화당이 하원과 상원을 장악한다면, 의료적정보험법(오바마케어)의 미래와 그것이 약값에 무엇을 의미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될 수 있다.

그러나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공격적으로 금리를 인상하고 투자자들이 인플레이션에 대해 계속 불안해하는 한,국회 의사당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의료주들은 잘 버틸 수 있을 것이다.

PGIM Quantitative Solutions의 에드워드 캠벨 공동자산팀장은 주식시장이 품질로 급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헬스케어 같은 고전적인 방어 부문이 계속해서 잘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모두가 주목하는 일자리


금리 인상, 유가 및 가스 가격 급등, 주택 시장 냉각 우려 등으로 불황 공포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미국 경제의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 노동시장은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노동자들은 많은 기업들이 위대한 퇴진 기간 동안 노동자들을 고용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건전한 급여를 요구하며 유명한 운전석에 앉아 있다. 그러나 고용 시장마저 마침내 악화될 준비가 되어 있을까?


정부는 금요일 6월 급여 수치를 발표했다. 이 데이터는 매주 실업률 수치와 ADP의 민간부문 일자리에 대한 월간 보고서, 정부의 일자리 공시와 노동력 이직률 조사 등 바쁜 한 주를 마무리할 것이다.

 

경제학자들은 6월에 295,000개의 일자리가 증가했다고 예측하고 있다. 이는 여전히 양호한 수준이지만 5월의 390,000개의 일자리와 4월의 수정된 436,000개의 일자리보다 낮은 수치이다.


실업률은 3.6%로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결국에는 서서히 상승하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이달 초 연준의 최근 회의에서 나온 전망에 따르면, 중앙은행 위원들은 실업률이 올해 3.7%로 끝나고 내년에는 3.9%로 상승하고 2024년에는 4.1%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물론 역사적으로 여전히 낮은 수치이다. 그러나 임금 상승이 둔화되기 시작하면서 미국 근로자들이 만연한 인플레이션을 따라가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 5월의 시간당 평균 소득은 전년대비 5.2% 증가해 4월의 5.5%에 비해 감소했다.
경제학자, 투자자 및 구직자들은 임금 상승의 추가 악화가 있는지 6월 수치를 주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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